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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소식/모바일

삼성전자 갤럭시노트8 8월 셋째 주 공개

삼성전자가 배터리 결함으로 단종시킨 "갤럭시노트7"의 후속작 "갤럭시노트8"을 8월 셋째 주 미국 뉴욕에서 공개한다고 합니다.

미국 뉴욕 언팩 행사를 통해 공개할 것이라고 하는데요. 뉴욕 현지 공연장과 일정을 조율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정확한 날짜와 장소는 아직 미정이라고 합니다.

갤럭시노트 시리즈 신작을 뉴욕에서 공개하는 것은 이번이 세번 째인데요, 전작 갤럭시노트7도 지난 해 8월 2일 미국 뉴욕에서 처음 공개되었습니다.


당초에 갤럭시노트8은 9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7에서 선보일 것이라는 관측이 되었는데요.

애플에서 9월에 출시되는 아이폰8보다 앞서 출시하기 위해 일정을 당긴 것으로 보입니다.



전작 갤럭시노트7의 배터리 결함 사건이 워낙 컸기 때문에 노트8의 제품이 이슈가 될지는 미지수인데요.

갤럭시노트8 디스플레이에 지문인식 센서를 탑재할 예정이였지면 보안 이슈에 부딪혀 포기했다고 합니다. 애플 아이폰8에는 이 기능이 구현되 예정이라고 하네요.



S펜을 제외하고는 눈길을 끌만한 혁신 기능이 꼽히지 않고 있는데요.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듀얼카메라가 탑재되며 6.3cm인 크기의 풀스크린 듀얼 엣지 디스플레이가 탑재될예정입니다. 정확한 스펙이 알려지면 다시 포스팅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