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모바일게임

리니지M 출시 첫 날 접속장애, 거래소 시스템 제거

엔씨소프트가 21일 0시를 기점으로 모바일게임 "리니지M"을 출시했습니다.

리니지M은 지금의 엔씨소프트를 만든 간판 게임인 리니지 시리즈를 활용해 선보인 첫 모바일 게임입니다.

하지만 출시 첫 날부터 접속장애로 인한 사과문 게제와 거래소 시스템 제외 등 출시 첫 날부터 각종 논란을 일으키고 있네요.



리니지M은 엔씨소프트가 올해 최대 기대작으로 꼽는 대표적인 모바일 게임으로 엔씨소프트 CPO가 출시를 맞아 직접 인사글을 올리며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한 게임입니다.

하지만, 서비스 시작과 동시에 이용자가 몰리면서 1시간 넘게 접속이 지연되었는데요. 접속 지연이 지속되며 이용자들의 불만을 샀습니다.



리니지M의 사전예약자는 전일 오전 기준으로 550만명이라고 하는데요, 국내 게임 역사상 역대 최대규모라고 합니다.

사람들이 많아 접속장애가 된다고 생각할 수 도있지만 게임 서버 리스트 속 "원할"로 표시되는 서버조차 접속이 되지 않는 등 오류 현상을 보였다고 하네요.



엔씨소프트는 페이스북을 통하여 사과문을 게재하며 대응에 나섰는데요, "모든 용사님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원인 파악 및 정상화 작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리니지 시리즈의 핵심 요소로 꼽히는 거래소 시스템 제거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가 급락하는 사건도 발생하여 출시 첫 날부터 많은 화제를 일으킨 게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