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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소식/모바일

갤럭시노트FE 팬 에디션 (Fan Edition) 출시

지난해 10월 배터리 발화 문제로 문제가 생기자 단종되었던 삼성전자의 대화면 스마트폰인 갤럭시노트7이 안정성을 강화하고 향상된 기능을 갖추고 출시되었습니다.

삼성전자와 이동통신3사는 7일부터 갤럭시노트7 리퍼비시폰을 출시했는데요. 갤럭시노트FE로 정싱 출시되었습니다.

출고가는 699,600원으로 지난해 출고가인 988,900원보다 289,000원 더 저렴해진 가격으로 갤럭시S8와 비교해도 20만 원 이상 저렴한 수준입니다.



단말 물량이 한정된 탓에 이동통신사3사 일부 대리점과 판매점에서는 갤럭시노트FE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자체 예약판매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제품 후면에는 한정판이라는 것을 알리기 위하여 영문으로 팬에디션이 각인되어 있다고 하네요. 물량은 40만대만 풀린다고 합니다



이번에 출시되는 갤럭시노트FE는 지난해 판매되지 않았던 미개봉 제품, 소비자들로부터 회수한 뒤 미사용한 부품을 재활용하여 생산된 제품인데요.

부품을 활용함으로써 자원낭비를 최소호환 친환경 프로젝트라는 점에서도 그 의미가 특별합니다.



간단한 스펙을 보면 5.7인치 QHD 듀얼 엣지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 4GB메모리 / 64GB내장메모리, 안드로이드 7.0 누가, 1200만화소 듀얼 픽셀 후면 카메라, 3,200mAh로 출시됩니다.

가격이 다소 비싸지만 많은 사람들이 구입하고 있는데요. 한정판으로 출시된 제품이기 때문에 금방 소모될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