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또 다시 한정판을 출시했는데요, 이번에는 중국 시장점유율를 끌어올리기 위하여 "갤럭시S8 캐리비안" 한정판을 중국에서만 출시하였습니다.
해당 스마트폰은 중국 전자상거래업체인 JD닷컴에서 지난 1일부터 판매되었다고 합니다.
이 제품은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 죽은 자는 말이 없다" 개봉에 맞춰 출시되었다고 하네요.
출시된 한정판은 4GB 메모리에, 64GB 저장공간을 갖췄으며 출고가 5988위안 (약 99만 원)에 출시되었으며 일반모델보다 약 5만원 가량 비싼 가격입니다.
해당 기기 후면에 영화를 상징하는 두개골 모양이 새겨진 케이스를 장착할 수 있으며 이 케이스를 갤럭시S8에 장착하면 내장된 NFC칩을 통하여 맞춤형 UI가 제공된다고 하네요.
삼성전자는 한 때 중국 시장에서 1위를 하였지만, 올 1분기 시장점유율은 3.1%로 8위까지 밀린 상황으로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의 30%를 차지하는 중국에서의 흥행은 절실한 상태입니다.
때문에 중국 현지의 배달 앱, 택시호출앱 등 현지 특화서비스를 모아 더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빅스비도 조만간 중국어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고동진 사장은 중국은 절대로 포기할 수 있는 시장이 아니라며 시간이 걸리더라도 점유율을 회복할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중국에서의 점유율을 끌어올리기 위하여 출시한 제품이기 때문에 국내에는 출시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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