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내년 1분기 2종의 스마트워치 공개

안녕하세요. 구글이 조만간 스마트워치를 선보일 것이란 전망이 계속 제기되었는데요. 2종의 스마트워치가 내년 1분기에 공개될 것이라는 소식이 나왔습니다. IT전문 블로거인 에반 블래스는 자신의 트위터에 구글이 안드로이드웨어 2.0의 운영체제를 탑재한 스마트워치 2종을 내년 1분기에 출시할 것이라는 주장도 제기했습니다.

구글은 지난 10월 초에 미디어 초청행사를 열고 픽셀폰 2종, 구글 홈, 구글 와이파이, 크롬캐스트 울트라 등 다양한 제품을 공개했으며 웨어러블 디바이스는 아직까지 공개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10월 행사를 열기 전부터 구글이 스마트워치를 조만간 출시할 것이란 전망이 계속부터 제기됬었는데요. 안드로이드 소식 전문 매체인 안드로이드폴리스는 구글이 지난 5월 안드로이드웨어 2.0을 공개한 뒤 두달 후인 7월 구글이 자체 스마트워치를 공개할 것이라는 소식을 전한 바 있습니다.

에반 블래스가 내년 1분기 출시할 것이란 소식을 덧붙혀 출시설에 힘을 실어주었습니다.

구글이 자체 재작한 스마트워치에도 픽셀 브랜드를 붙일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알려진바에 따르면 큰 모델, 작은 모델을 준비하고 있다는 것인데, 큰 모델에는 LTE와 GPS기능을 탑재하여 스마트폰과 연동없이 독립적으로 사용가능하며 작은 모델은 LTE, GPS 기능이 없는 대신 좀 더 저렴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2020년에는 스마트워치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상태인데요. 구글 스마트워치가 나온다면 많은 사람들이 구매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구글의 스마트워치의 정확한 명칭과 출시일, 가격, 정보 등은 아직까지 알려진 바가 없는 상태입니다. 출시되면 다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