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서울 서초사옥에서 열린 국내 갤럭시S8 미디어데이에서 "삼성 갤럭시 프렌즈" 스마트 액세서리를 선보였습니다. 액세서리들은 갤럭시S8, 갤럭시S8+와 호환되는데요.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끄는 제품은 "엑소 스마트 커버" 였습니다.
삼성전자와 SM엔터테이먼트가 협업해 가장 먼저 선보이는 "갤럭시 프렌즈" 액세서리로 근거리무선통신(NFC) 기능을 이용하여 커버를 씌우면 갤럭시S8의 화면과 아이콘 디자인 등이 엑소 테마에 맞추어 자동적으로 변경된다고 합니다.
또한 이용자가 지겹지 않도록 배경화면, 홈화면, 잠금화면 등 모든 화면들이 모두 멤버들의 화보로 주기적으로 변경된다고 합니다.
스마트 커버를 분리하게 되면 굿바이 문구와 함께 엑소 멤버들의 포스트가 등장하며 곧 기본적인 갤럭시S8 테마로 변경되어 이용된다고 합니다.
삼성전자는 10주 동안만 엑소 멤버들의 미공개 확보 170장을 업데이트 할 예정이라고 하며, SM과의 계약 기간은 1년으로 1년이 만료되면 엑소 테마로는 이용 불가하며 일반 케이스로만 이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삼성전자가 선보이는 "삼성 갤럭시 프렌즈" 액세서리 제품은 앞으로 국내 고객 위주로 판매된다고 하며 해외 시장 판매 여부는 결정된게 없다고 하네요.
"엑소 스마트 커버"의 가격은 44,000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갤럭시 프렌즈 악세서리는 향후 스포츠 스타, 게임 테마 등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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