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5월 통신요금 이중 출금 확인방법

KT고객 중 신한은행 계좌 자동납부를 이용중인 약 60만 명의 통신요금이 중복으로 출금되면서 가입자들의 항의가 이어졌습니다.

일부 고객들의 5월분 통신요금이 이중으로 빠져나간 것이 확인되었는데요 KT계열의 알뜰폰 브랜드 M모바일에서도 같은 일이 일어났다고 합니다.

피해 고객들은 매달 21일 신한은행 계좌에서 요금이 자동출금되게 신청한 사람들로 무선상품, 유선상품고객 모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한은행을 제외한 다른 은행 계좌를 자동납부 이용한 고객은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하네요.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KT요금이 이중으로 인출되었다는 글이 계속올라왔으며 실시간 검색어에도 오르내렸습니다.

KT고객센터는 오후6시가 넘으면 상담전화가 이루어지지 않기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번 문제로인하여 불안해 했었는데요.

또 다시 이런 상황이 발생되면 간단히 모바일 고객센터를 확인하시거나 공식 홈페이제 접속하시면 확인 가능하니 고객센터가 연락이 안된다면 다른 방식으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KT관계자는 즉시 신한은행 측에 상황을 통보하고, 조치를 요청했다며 이중출금된 긍맥은 정상 처리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