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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소식/모바일

SKT 전용폰 "루나S" 12일 출시


안녕하세요, 지난해 국내 중저가폰 중 열풍을 일으켰던 "루나"의 후속 모델인 "루나S" 제품이 12일 SK텔레콤에서 단독 출시하기로 하고, 7일 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제품은 SK텔레콤이 제품 기획을 하고, TG앤컴퍼니가 제조를 맡았으며, 대만의 폭스콘이 위택생산을 한다고 합니다. 출고가는 56만8700원에 출시된다고 하네요.



지난 해 9월 4일 출시된 루나폰은 적당한 가격에 좋은 스펙으로 많은 사람들이 구매를 했던 제품인데요. 이번에는 더욱 업그레이드 된 스펙으로 출시되었습니다.


루나S 스펙을 보면 1.8GHz 옥타코어, 4GB 램 / 64GB 내장, 5.7인치 쿼드 HD, 3,020mAh 배터리가 탑재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전면에 1300만 화소의 오토포커스 카메라 모듈을 탑재했다고 합니다. 또한 지문 인식이 약 0.1초 만에 이뤄질 수 있또록 속도를 개선하여 상당히 편리할 것 같아요.




색상은 클래식골드, 내추럴실버, 로즈핑크, 프로즌블루 총 4종으로 출시될 예정인데요. 예약으로 가입할 시 색상은 클래식골드, 내추럴실버 2가지로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로즈핑크, 프로즌블루 색상은 11월 중 출시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일체형의 물메탈 디자인으로 괜찮은 디자인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블루색상이 이쁜 것 같네요.



SK텔레콤은 11일까지 사전예약한 뒤 11월 11일까지 개통한 모든 고객에게 자브라 블루투스 이어셋, 액정 파손 수리비 등 2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해준다고 합니다. 구매고객이 불편하지 않도록 전국의 주요 거점 108곳에 루나S 전용 AS센터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전작 루나 스마트폰과 같이 루나S 또한 많은 사람들이 구매할지는 출시되어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